국제통합의학학회, 서울대학교병원 메디덴코와 의료관광 공동추진 R&D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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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 국제통합의학학회(학회장 정한)는 지난 4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4층 소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병원 · 메디덴코(주)(대표이사 김두열)와 의료관광 공동추지 R&D 협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K-medical 세계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있는 국제통합의학학회가 서울대학교병원의 메디덴코(주)와 함께 의료관광사업의 공동추진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의료적 자원에 대한 연구개발 및 국제적인 인프라 구축 등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최근 한국 의료관광 발전과정 및 현황과 정책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의료관광은 최근 코로나로 주춤했지만 지난 2018년 378,967명으로 연평균 22.7%의 증가율을 보였고 유치국가도 139개국에서 190개국으로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메디덴코와 국제통합의학학회는 국내의 우수한 의료 시스템과 의료 기술, 전문 의료인 및 행정 마케팅 전문 인력 등을 기반으로 국내외 의료 네트워킹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 의료시장으로는 일단 현재 추진중인 중국 위해시 국제종합의료복합단지 조성의 국내 참여업체 선정을 비롯해서, 현지 암 재활 병원 설립, 의료기기 의약품 수출까지 염두에 두고 진행하고 있다.
국내 의료관광으로는 외국인 환자를 국내 치과, 성형, 피부, 암 재활 등의 전문치료로 차별화된 국내 병원유치를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
메디덴코는 지난 2017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중개 임상 시험지원센터(CTRC)를 통해 근거중심의학을 토대로 제품의 성분에 대한 의학적 안정성을 확보하여 기능성 치약제품 등을 출시해 프리미엄급 생활용품 제조전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국제통합의학학회는 지난 12년간의 '세라핌 메디칼'이란 이름으로 학회를 운영해 오다가 지난 2월에 학회명을 개칭해 정식으로 사업자 등록도 했다.
이 학회(IAIM)는 기존 표상적인 권위적 관념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의 친절하고 행복한 통합적 접근의 'People-friendly Medicine'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학회의 지원사업은 병원 컨설팅, 병원 설립, 병원경영지원 등을 하고 있고 최근 인도 · 중국·방글라데시 등의 국가들과 함께 의료사업을 추진 중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newsgukje@guk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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